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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3개 계열사, 8년간 5회 연속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풀무원의 3개 계열사가 5회 연속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풀무원


고객 중심 경영 인정받은 풀무원 계열사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풀무원의 3개 계열사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가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17일 풀무원은 지난 14일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 및 CCM 평가 기준 개선 세미나'에서 계열사 세 곳이 CCM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되고,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는지를 인증하는 국가 공인제도로 2년에 한 번씩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이번 CCM인증을 받은 세 계열사는 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로,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획득 후 올해까지 5회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해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풀무원


로하스 생활기업 풀무원건강생활은 전임직원의 소비자 중심경영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최고 경영자가 총괄해 CCM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등 CCM 확산을 위한 노력이 바람직하다는 평을 받았다.


소비자패널을 통해 제품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고객의 소리를 모니터링해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는 점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철저한 품질 관리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연간 점검 계획을 실행하는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 맵을 운영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푸드머스는 임직원들에게 소비자 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고객 응대 시스템과 고객만족도를 개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풀무원


푸드머스는 소비자 중심경영을 임직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고경영자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CCM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고객의 불만을 예방하는 '사전예보제' 실시, 주요 개선 과제 선정 및 조치, 정기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는 2010년 친환경 식품 유통 기업으로는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래 전사적으로 CCM 활동 성과를 창출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친환경 식품 유통 기업 중에서 CCM 인증을 받는 기업은 올가홀푸드가 유일하다.


친환경 식품 기업 최초로 당일배송·새벽배송이 가능한 거점 물류센터 도입을 통해 배송서비스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협력시스템 운영으로 신뢰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