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여가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롯데푸드의 저력

사진 제공 = 롯데푸드

롯데푸드,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롯데푸드가 영광스러운 인증장을 다시 한 번 획득했다.

13일 롯데푸드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일과 가정의 조화 도모, 가족친화제도 운영 전반, 출산·양육 지원, 임직원 만족도,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롯데푸드는 개중에서도 본사와 천안공장 직장 어린이집 운영, 출산축하 선물과 분유 지급, 남녀 육아휴직 의무화, 유연근무제와 PC오프제,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가족친화 직장 교육 시행 등의 운영 제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2016년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에 잇따른 것이다. 이로써 2021년까지 연속으로 8년 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분유, 롯데햄, 아이스크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이어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