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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담뱃갑만한 초소형 스틱 컴퓨터 예약판매 (영상)

세계적인 컴퓨터 기업 인텔이 개발한 초소형 스틱 컴퓨터 ‘컴퓨트 스틱’의 온라인 예약주문이 시작돼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Via Digital Trends /YouTube

 

세계적 컴퓨터 기업 인텔이 개발한 스틱형 컴퓨터 '컴퓨트 스틱(Compute Stick)'의 예약주문이 시작됐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IT 전문 미디어 매셔블에 따르면 '컴퓨트 스틱'의 가격은 윈도우용은 150달러(한화 약 16만원), 리눅스용은 110달러(한화 약 11만원)로 알려졌다.

 

지금껏 나온 스틱형 컴퓨터 중에서도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컴퓨트 스틱'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HDMI'가 탑재된 모니터나 TV에 바로 꽂아 컴퓨터로 사용할 수 있다. 

 

무게가 54그램에 불과한 컴퓨트 스틱은 USB포트, 무선 인터넷,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해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컴퓨터로서의 기능을 완벽히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컴퓨터 용량의 경우 최초 32GB가 제공되나 마이크로 SD카드를 이용한다면 최대 128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일반 컴퓨터보다 속도 면에서 낫다고는 평가할 수는 없지만 실용성과 유연성을 갖춘 제품의 등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via Intel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