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가 크리스마스 앞두고 '편의점'서 공개한 신상 아이스크림 케이크 클래스

사진 제공 = 롯데제과

나뚜루, 유통점 전용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 선봬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12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나뚜루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각종 장식품으로 꾸며진 신제품 케이크를 출시한다.

각기 다른 맛의 베이스를 섞은 3종에 소비자는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는 후문이다.

'라이트 스위트 홈'은 숲속 오두막집이 눈 속에 묻혀 있는 듯한 모양이 특징이다. 달콤한 초콜릿 생크림에 뿌려진 슈가파우더가 눈이 내린 느낌을 준다.

특히 가운데 있는 오두막집 장식에는 LED 전구가 달려있어 불을 켜면 동화 같은 분위기도 연출, 아이들은 물론 '키덜트' 어른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베이스는 딸기와 바닐라, 초콜릿, 민트 등 4가지 맛이 3다. 

사진 제공 = 롯데제과

'화이트 샤이닝스타'는 초콜릿과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 위에 생크림과 초콜릿 크림을 입혀 마치 땅 위에 눈이 내린 듯한 느낌을 살렸다. 커다란 눈 결정체 모양 초콜릿이 압권이다.

'롤링 온 더 블록'은 6가지 맛의 큐브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귀여운 눈사람 모형과 색색의 마카롱 등을 올려 아기자기하게 외관을 꾸몄다.

해당 신제품 3종은 유통점 전용으로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서 판매한다.

이번 3종 출시로 나뚜루는 유통점 전용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총 11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나뚜루는 매장에서도 라이팅 스위트홈, 스노윙 홀리데이 등 2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선보였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헬로키티 러그를 3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