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국내 최초로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 선보인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깔끔함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홈플러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와인으로 연말 홈파티족을 사로잡는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송년회 트렌드가 새벽 3, 4차까지 이어지던 술자리에서 홈파티로 바뀌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송년회를 위해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Belcolle Moscato D’Asti)' 와인을 판매한다.

이 와인은 이탈리아 아스티 지역의 투나 룽가 포도밭에서 만들어졌다.

투나 룽가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라임스톤(석회암) 토양으로 이뤄져 완벽한 모스카토 품종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는 파인애플, 초록 사과, 복숭아 등 풍부한 과실향과 균형 잡힌 산도를 갖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하면서도 깔끔한 맛 덕분에 가벼운 샐러드나 치즈 플레이트, 디저트 등의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홈플러스는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 판매를 기념해 '벨콜레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컬러 골드를 활용한 한정판 케이스도 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강서점, 합정점 등 122개 주요 매장에서 1만개 한정 수량 스페셜 에디션(750ml)을 1만 2,900원(정상가 1만 9,900원)에 제공한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같은 기간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와인 페스티벌'도 병행해 연인, 가족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중·저가 와인 27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가성비 높은 저가 와인 18종이 9,9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대표 상품은 ▲미국 리빙스톤 상그리아‧모스카토‧상그리아‧멜롯(각 1.5L), ▲이탈리아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750ml), ▲프랑스 해피데이 프리미엄(750ml), ▲이탈리아 골든 버블 모스카토(750ml), ▲프랑스 로난 바이클리 레드‧화이트(각 750ml) 등이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칠레 까시에로 까베네 쇼비뇽, 쉬라즈, 메를로, 쇼비뇽 블랑,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등 6종(각 750ml)은 1만 2,900원에 살 수 있고 3병 구매 시 더 저렴한 2만 7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칠레 1865 까베네 쇼비뇽, 까르미네르 등 2종은 3만 2,900원, 2병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방보라 차주류팀 바이어는 "수차례 현지 방문을 거쳐 가성비와 대중성이 뛰어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는 도수가 낮고 과실향이 풍부해 연말 홈파티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와인"이라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한편, 홈플러스 조사결과 홈파티에서 즐기기 적합한 화이트와인 및 스파클링와인 판매량이 최근 한 달 간 전년 대비 33.5%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