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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린, '기린골드라벨'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돌파

민명기 대표이사가 이끄는 롯데제과가 야심차게 선보인 제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제과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한 '기린골드라벨'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민명기 대표이사가 이끄는 롯데제과가 야심차게 선보인 제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11일 롯데제과는 지난 9월 론칭과 함께 선보인 '기린골드라벨'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린골드라벨의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 2013년 롯데제과 합병 이후 선보인 제빵 신제품 중에서 가장 빠른 판매속도다.


'기린골드라벨'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특허 받은 유산균을 24시간 동안 발효시킨 발효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제품 출시부터 SNS에서 핫한 반응 이끌어내


제품 출시부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맛이 빵집 퀄리티다", "빵의 겉면이 촉촉하고 부드럽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등 구매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 기린은 인스타그램에 'kirin_bbangbook'을 오픈, 오는 30일까지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발뮤다 토스트기(2명), 영화 관람권 2매(10명), 커피쿠폰(50명)을 추첨하여 주는 '기린골드라벨' 구매인증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기린골드라벨'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화이트 브레드와 컵 브레드로 나눠진다.


화이트 브레드는 '화이트 크림치즈', '화이트 초코'로 구성되며 빵 반죽에 설탕을 넣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구워 담백한 맛이 좋다.


컵 브레드는 '아몬드 슈크림', '모카 앤 초코'이며 아랫부분 포장에 베이킹 컵을 사용하여 제품의 수분을 보존시켜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롯데 기린'은 '기린골드라벨'의 100만개 판매를 기념하여 전속모델인 최현석 셰프를 전면에 내세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