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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물 없이도 뚝딱 만드는 국물요리 '돈까스김치나베·따끈한어묵우동'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물을 넣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만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돈까스김치나베'와 '따끈한어묵우동'을 출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물 없이도 조리 가능한 '돈까스김치나베·따끈한어묵우동'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돈까스김치나베', '따끈한어묵우동'을 출시하며 동절기 조리면 구색 강화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조리면은 포장을 일일이 뜯어내고 물을 부어서 조리해야 했던 기존 면제품들과 달리, 국물을 젤라틴 형태로 고형화해 따로 물을 넣지 않고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국물이 액상으로 변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돈까스김치나베'는 진한 가쓰오 국물에 쫄깃한 우동면과 바삭한 돈까스를 넣어 완성한 이색 국물 요리 상품으로 아삭한 볶음김치와 부드러운 계란볶음을 함께 토핑해 완성했다. 


얼큰하고 시원한 맛으로 추운 날씨 속을 따뜻하게 달래기에 제격이다.


오는 19일 출시되는 '따끈한어묵우동'은 진한 가쓰오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상품이다. 


모둠 어묵을 푸짐하게 담아내 든든한 한 끼 식사는 물론 겨울철 출출함을 달래 줄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김다솜 세븐일레븐 조리면 담당 MD는 "날씨가 점점 추워질수록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리면 상품은 기존 면제품들과 달리 조리와 취식 모두 간편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