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갈 필요 없이 셀프로 '시스루뱅' 앞머리 자르는 '초간단' 꿀팁

YouTube 'cococho 코코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곧 소멸될듯한 작은 얼굴로 만들어줄 '시스루 뱅'컷의 셀프 꿀팁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cococho 코코초'에는 '셀프 앞머리 자르기. 2년 만의 시스루 뱅. 성공적!'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코코초는 "오랜만에 앞머리를 내려 하는데 미용실까지 가기엔 너무 귀찮아서 셀프로 잘라보려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코코초는 일반 가위보다는 미용가위로 자르는 것을 추천한다며 '셀프 시스루 뱅' 꿀팁을 전수했다.

YouTube 'cococho 코코초'

시스루 뱅을 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삼각형으로 섹션을 잡는다. 이때 삼각 섹션의 머리숱은 왼쪽과 오른쪽이 동일하도록 해야 한다.

이때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는 옆머리도 함께 정리해주면 좋다.

미연의 실패를 방지해 앞머리는 처음부터 긴 기장으로 조금씩 커트를 해준다.

이때는 양옆을 제외하고 가운데 부분만 코 중앙까지 잘라준다.

YouTube 'cococho 코코초'

긴 느낌이 좋다면 눈까지 오는 길이로, 짧은 느낌이 좋다면 눈썹과 눈 사이에 오는 길이로 자른다.

가위를 세로로 세워서 끝을 다듬어주면 훨씬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이 형성된다.

이후 옆으로 넘겨뒀던 머리를 가져와 가운데 머리와 이어지도록 사선 방향으로 자른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가위를 가로로 세워서 끝을 다듬어 준다는 것이다.

YouTube 'cococho 코코초'

또한 고데기로 앞머리에 볼륨을 넣을 것을 대비해 최대한 길게 잘라주어야 한다.

코코초는 시스루 뱅의 관건은 '옆으로 넘길 수 있느냐'이기 때문에 조금 길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동안 미모는 물론 소멸될 듯 작은 얼굴까지 연출할 수 있는 '시스루 뱅'으로 올겨울 이미지 변신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YouTube 'cococho 코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