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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2018 WTA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6년 연속 수상

에어아시아가 2018 WTA 그랜드파이널에서 6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수하일라 핫산 에어아시아 그룹 승무원 총괄 책임자(왼쪽에서 네 번째)와 오드리 P. 페트리니 에어아시아 그룹 커뮤니케이션 총괄 책임자(가운데)가 그라함 쿡 월드 트래블 어워즈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으로부터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과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승무원 상'을 수상한 뒤 승무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승무원 상' 등 2개 부문 수상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에어아시아가 6년째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거머쥐었다.


8일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지난 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8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이하 WTA) 그랜드 파이널'에서 6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TA는 관광 및 여행 산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전 세계 항공 산업 분야 전문가와 소비자의 투표로 그랜드 파이널 수상자가 결정된다.


에어아시아는 2018 WTA 그랜드 파이널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 제트블루, 라이언에어, 이지젯, 젯스타 등 유수의 세계적인 저비용항공사들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승무원 상'도 수상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어아시아


보 링감 에어아시아 그룹 부회장은 "에어아시아를 위해 투표해 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행 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에어아시아는 고객을 모든 일의 중심에 두고, 수많은 디지털 자산과 새로 도입되는 서비스들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항공사 최초로 인터폴의 SLTD(Stolen and Lost Travel Documents, 분실·도난 여행 서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여권의 분실 도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폴의 '아이체크잇(I-checkit)' 시스템을 도입해 항공 보안을 강화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