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판매량 전년 대비 604.8% 급증한 쿠쿠의 저력

사진 제공 = 쿠쿠

미세먼지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쿠쿠 공기청정기 판매량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쿠쿠의 공기청정기 판매 실적도 늘어나고 있다.

9일 쿠쿠는 지난 11월 공기청정기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60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쿠쿠는 청정 생활가전 제품을 보다 전문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물·공기 전문 브랜드 '인스퓨어'를 론칭하고 인스퓨어의 첫번째 제품인 공기청정기 W8200을 선보인 바 있다.

W8200은 25.6평형(84.7m²)을 기준으로 하는 타워형 공기청정기로 8200개의 빈틈없는 에어홀로 360도 서라운드 공기흡입이 가능해 사용 환경 구석구석 정화된 공기를 순환시킨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360도 서라운드 공기흡입에 맞춰 탑재된 360도 서라운드 입체 필터 시스템은 보다 넓은 공간의 유해가스와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프리필터, 기능성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로 구성된 쿠쿠만의 4단계 토털케어 안심필터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빈틈없이 제거한다.

쿠쿠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만큼 앞으로 미세먼지 관련 제품들의 성장세는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쿠쿠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건강 생활 가전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