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 꾸준한 봉사 공로 인정받아 후원재단에 감사패 받아

사진 제공 = 유영제약

유영제약, 우면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유영제약이 꾸준한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후원 재단에 감사패를 받았다.

7일 유영제약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8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봉사활동을 함께 한 후원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제약 임직원 봉사단은 매월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과 홀몸 노인에게 무료 점심 식사 제공,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해왔다.

이 외에도 유영제약은 지난 2016년부터 서초푸드마켓 생필품 기증 캠페인, 가사지원 서비스 사업 등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제공 = 유영제약 

특히 올해는 어르신 무료 점심 지원 사업에 사용되는 도시락통 600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또 주거 취약 계층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도 빼놓지 않았다.

이에 유영제약은 후원자 부문에서 유일하게 감사패를 받았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유영제약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해나갈 것"이라며, "'행복은 이웃과 함께 나눠야 한다'는 경영방침으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성중 국회의원, 최종배 서초구의원, 이은경 서초구 여약사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