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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유연한 근무 환경 인정받아 '2018년 여가친화기업' 선정

GC녹십자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임직원들 워라벨 챙겨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GC녹십자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GC녹십자가 '2018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7일 GC녹십자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매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 프로그램 내용과 임직원 만족도 등이 평가 대상이며, 올해는 GC녹십자를 비롯해 총 39개 기업이 선정됐다.


GC녹십자는 PC온∙오프제 등 근무시간 준수와 시차출퇴근제 등을 통한 유연한 근무 환경조성을 통해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임직원의 삶의 만족은 곧 회사에 대한 만족도"


특히,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여성전용 휴게실 등 여가지원시설과 사내∙외 교육 프로그램 및 사내동아리 등 여가활동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캘리그래피', '핸드 페인팅'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Connect+(커넥트플러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GC녹십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기업 홍보 및 소속 임직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남기준 GC HRM팀장은 "임직원의 삶의 만족은 곧 회사에 대한 만족도와 일의 능률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의 일과 삶 사이의 양립 실현을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