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사는 나!"…아이들 초청해 '케이크 만들기 교실' 개최한 CJ푸드빌

사진 제공 = CJ푸드빌

크리스마스 맞아 아이들 초청해 케이크 만드는 법 가르쳐준 CJ푸드빌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CJ푸드빌이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열어 재능 기부에 나섰다.

6일 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은 지난 5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를 대상으로 서울 금천 가산동에 있는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어메이징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청한 대상은 CJ그룹 자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20명이다.

뚜레쥬르 파티시에 등 임직원 봉사단은 케이크 만들기 이론 교육과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 = CJ푸드빌

아이들은 2018년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블랑 윈터 스노우맨'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나만의 스노우맨'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후 완성품을 발표하고, 본인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카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뚜레쥬르의 전문성을 활용한 '행복나눔데이'를 열고 아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파티시에 직업 체험 등 아이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 행복나눔데이는 매년 진행되는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사업본부별 업무 연계성과 전문성에 따라 특화한 활동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은 본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봉사를 기획·실행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