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칙촉' 보다 2배 이상 키워 3개월 만에 500만개 팔린 롯데제과 '몬스터칙촉'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제과 


3개월 만에 500만개 팔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민명기 대표가 이끄는 롯데제과가 '몬스터칙촉'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5일 롯데제과는 '몬스터칙촉'이 출시 3개월 만에 50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롯데제과에서 나온 비스킷 신제품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이다.


기존 '칙촉'보다 크기가 2배이상 커져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인 이 제품은 현재 온라인 및 SNS상에 수백 개의 관련 시식 후기가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저용량·소포장 제품 트렌드 뒤집고 크게 만든 '몬스터칙촉'


최근 식품 시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 등으로 저용량, 소포장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몬스터칙촉'은 이를 뒤집어 오히려 더 크게 만들었다. 이런 역발상이 더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소비자 반응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제과


해당 제품은 쇼콜라맛과 티라미수맛 2종이 있으며 아래 부분에 초콜릿 코팅을 추가하여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욱 진해져,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


'몬스터칙촉 쇼콜라'는 초콜릿의 함량을 높여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몬스터칙촉 티라미수'는 커피와 크림치즈가 더해져 부드러운 맛이 좋다. ‘몬스터칙촉’은 봉지 단위의 낱개로 판매되며 가격은 1,200원(40g)이다.


한 달간 약 4억 매출 올린 '효자 상품' 


8월 말에 출시된 몬스터칙촉은 일부 편의점을 시작으로 한 달간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후 롯데제과는 소비자 반응이 좋은것을 고려해 대형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 채널을 점차 넓히며 지난달에는 약 10억원이 판매됐다. 3개월 누적 매출액은 약 20억원이다.


'몬스터칙촉'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칙촉' 브랜드 전체의 매출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올해 연간 판매액이 약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제과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도 '몬스터칙촉'과 같이 낱개 포장의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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