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고객사 판매량 부진…목표가 15만원 하향"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이노텍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만원에서 15만원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4일 LG이노텍에 대해 "고객사 판매량 부진으로 실적이 하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에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북미 거래선의 판매량이 기대보다 부진한 것으로 파악돼 광학솔루션 매출액을 기존 2조635억원에서 1조8395억원으로 11% 하향하면서 영업이익도 1535억원에서 1379억원으로 10%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고객사의 신 모델 판매 부진은 관련 부품 업체들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으로 가시성이 높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2조5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1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김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판매량 부진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는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나 전년 동기 대비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학솔루션 부문, 적자 기록한 점도 지적


올해 상반기는 아이폰X의 강도 높은 재고조정으로 광학솔루션 부문이 적자를 기록한 점도 지적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익 가능할 것 으로 전망한다"며 "아이폰X은 생산 초기에 수율 이슈가 있어 보다 많은 재고 축적이 있었고, 지난해 4분기부터는 생산량이 본격화됐다"고 전했다.


또한 "금번 신모델의 경우, 수율 이슈가 없었고, 올해 4분기에 선제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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