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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엔터, '모스트콘텐츠'로 사명 변경하며 비즈니스 영역 확대한다

오우엔터테인먼트가 '모스트콘텐츠'로 사명을 변경해 더 넓은 콘텐츠 산업으로의 도약을 시도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모스트콘텐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국내 드라마 OST 사업을 선도해온 오우엔터테인먼트가 '모스트콘텐츠'로 사명을 변경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4일 모스트콘텐츠 측은 오우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1월 14일부터 더 넓은 콘텐츠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모스트콘텐츠'는 지난 2016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OST로 흥행을 기록하면서 OST 계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지난해 10월 방영된 KBS 2TV '고백부부', JTBC '더 패키지'를 비롯해 '미스티', '제3의 매력' 등 감성적이고 트랜디한 OST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모스트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비롯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확장 계획


'모스트콘텐츠'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영상 음악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OST 제작 및 유통사업을 비롯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갖춘 실력 있는 가수 및 연기자 중심의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또한 콘서트 사업, 스타 마케팅, 아카데미 사업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통해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드라마의 높은 몰입도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만큼 웰메이드 된 OST를 선보여 온 '모스트콘텐츠'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모스트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