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차차차'로 '웹 어워드 코리아 2018'서 대상 수상한 KB캐피탈

사진제공 = KB캐피탈

'KB차차차', 각종 어워드에서 고객과 회원 서비스 분야 수상 영예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KB캐피탈이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3일 KB캐피탈은 자사가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웹 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회원 서비스 분야 대상, '스마트앱 어워드 2018'에서 고객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B차차차는 KB캐피탈이 지난 2016년 6월 론칭한 중고차 플랫폼으로, 중고차 시세 제공을 기반으로 허위 매물 없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고차 매매상사 단위로만 회원가입을 진행해 매매상사 책임제를 강화했으며, 회원 딜러들이 중고차 매물 등록 시 광고비를 받지 않아 중고차 유통비용을 최소화했다.

이 덕에 소비자들은 거품 없는 가격으로 중고차 구매가 가능해졌다.

(좌) 사진제공 = KB캐피탈, (우) KB차차차 홈페이지

KB차차차, 차별화된 플랫폼 운영제도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 신바람 11월 평균 중고차 매물 대수 9만 6천 대 수준으로 성장

KB차차차는 2년간의 철저한 준비 끝에 지난 6월 새로운 디자인과 콘텐츠를 추가해 전면 재무장한 모습으로 새롭게 나왔다.

카이스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을 통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또 딜러가 거래 고객에게 일정 수준 이하의 평가를 받으면 회원 자격 정지·탈퇴가 되는 페널티 제도로 서비스 신뢰성을 높였다.

이에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두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 수상식은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3천 명의 평가위원단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비주얼과 UI, 콘텐츠, 기술, 서비스,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평가하며, 국내에서는 권위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수익을 내기 위한 광고 플랫폼이 아닌 소비자 보호가 중심이 되는 신개념 플랫폼의 등장으로 중고차 시장이 일대 변화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B차차차는 중고차 매물 규모와 소비자 서비스는 물론, 중고차 시세 산출 기술력으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중고차를 거래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앞으로도 KB캐피탈은 KB차차차 앱 업그레이드와 웹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과 콘텐츠 접근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