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2월 3일부터 예·적금 금리 인상한다…최대 0.3% 포인트
신한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적립예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다음달인 12월 3일부터 최고 0.3%p 인상한다.
신한은행, 12월부터 예·적금 금리 0.1%p ~ 0.3%p 인상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상품 금리 인상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위성호 은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다음달부터 예·적금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
30일 신한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적립예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다음달인 12월 3일부터 최고 0.3%p 인상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적립예금 및 정기예금의 금리를 0.1%p ~ 0.3%p 인상한다.
이번에 인상되는 금리는 12월 3일 가입하는 상품부터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모든 채널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적립예금과 정기예금의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고객에 대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