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앱 어워드'서 나란히 대상 수상한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스피킹덤'

사진 제공 = 스터디맥스

4년 연속 대상 '스피킹맥스', 출시 1년만에 대상받은 '스피킹덤'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디지털 콘텐츠 대표기업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와 '스피킹덤'이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29일 스터디맥스에 따르면 '스피킹맥스'가 4년 연속 대상을, 출시한지 불과 1년인 '스피킹덤'이 학생교육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스피킹맥스'는 지난해 어학교육분야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높은 교육·문화부문 통합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스마트앱 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모바일 앱 시상식이다.

인터넷 분야 전문 교수진과 인터넷 서비스 관련 전문가 3천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지난 한 해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어플들을 심사한다.

YouTube '스피킹맥스'

'스피킹맥스'는 미국, 영국,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현지의 생생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지난 1년간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LA 할리우드편, 왕초보 여행 첫걸음편, 싱방홍동편 등 다양한 신규 코스들을 출시했다.

또, 기존 학습 상에 현지의 리얼한 영상을 업데이트해 리뉴얼 오픈했다.

칠판식 강의에서 탈피한 혁신적인 콘텐츠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자들이 원어민들의 살아있는 영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YouTube '스피킹맥스'

'스피킹덤'은 '스피킹맥스'의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초등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과 게임요소를 통해 재미있는 영어 학습을 돕는다.

출시 직후 학습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보상체계 시스템과 신규 미니게임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교육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와 협업해 고퀄리티 프롤로그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스피킹덤'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학습자들의 만족도는 물론 학습 성취까지 높이고 있다.

심여린 대표는 "이번 수상결과는 살아있는 현지 영어, 말하는 영어를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인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어른과 아이 모두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