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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쾌거

건축자재 제조업체 KCC가 '제 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 품질 분임조 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CC 


KCC, '국가품질경영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건축자재 제조업체 KCC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KCC는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은상 2개, 동상 3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서훈·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시상은 개인, 단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국가품질명장, 우수 품질분임조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 중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은 6시그마, 보전경영(EAM), 상생협력, 서비스/사무간접, 설비(TPM), 제안사례, 창의개선, 현장개선, 환경/안전품질, 자유형식 등 10개 부문으로 나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CC 


KCC, 자유형식·설비·현장개선 부문에서 은상 2개·동상 3개 수상 


KCC는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 중 자유형식, 설비(TPM), 현장개선 등 3개 부문에 5개 팀이 출전해 은상 2개와 동상 3개를 수상했다. 


지난해 2개 팀이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5개 팀이 동시에 상을 받게 돼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설비(TPM) 부문에서는 대죽2공장 '로스제로 분임조'가 은상을, 전주2공장 ‘가루멜 분임조’가 동상을 차지했다. 


현장개선 부문에서는 전주1공장 '퍼펙트 분임조'가 ‘도금 공정 개선으로 생산량 증대’라는 주제를, 문막공장 '혁신 분임조'가 '건조 공정 개선으로 에너지 사용량 저감'이란 주제를 선보여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KCC 관계자는 "KCC의 품질을 책임지는 품질분임조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영활동 전반에 고객중시, 창조적 품질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KCC의 품질경영 우수사례와 개선 노하우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