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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태양광 사업에 주목...목표주가 2만5천원"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사업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은 29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2019년 태양광 사업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한화케미칼이 여수공장. / 사진 제공 = 한화케미칼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5000원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사업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은 29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2019년 태양광 사업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희철 연구원은 "YNCC와 한화종합화학 지분법 이익 1357억원을 반영했음에도 지난해 웨이퍼에 이어 태양광 업스트림 등 자산 손상차손 1475억원 등 탓에 지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2019년 매출액 4조3000억원, 영업이익 1300억원 전망


다만 4분기의 경우 이달 큐셀코리아(자회사 첨단소재와 병합) 편입 효과로 흑자전환을 할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특히 2019년에는 큐셀코리아 편입으로 매출액 4조3000억원, 영업이익 1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에 특별히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고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원은 "큐셀코리아 완전 편입으로 부채비율 상승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올해 중국과 미국 시장 부진으로 정체를 보였던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내년에 재차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