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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화학, 사상 최대 임원 승진…2019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

1947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에서 CEO를 영입한 LG화학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이트(좌) 김종현 사장(전지사업본부장), (우) 한장선 부사장(기초소재연구소장) / 사진제공 = LG화학


LG화학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사장 승진 등 총 39명 승진인사 실시사장 승진 1명·부사장 승진 1명·전무 승진 5명 등 사상 최대 규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1947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에서 CEO를 영입한 LG화학이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LG화학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4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2019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상 최대 승진인사, 미래준비를 위한 R&D, 생산기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탁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Global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현재 전지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LG화학 사장으로 승진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화학


김종현 부사장은 1984년 입사 후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및 전지사업본부장 등 전지 분야 주요 직책을 차례로 경험한 인물이다.


글로벌 핵심 고객사 수주를 통한 시장 일등 지위 확보 및 최대 매출 달성 등의 성과 창출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 기초소재연구소장으로 보임한 한장선 전무는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 및 미래 준비 과제 사업화 등 R&D 역량 강화에 기여한 성과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신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은 현 재료사업부문장인 유지영 부사장이 선임되었으며, 신임 재료사업부문장은 현 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인 홍영준 전무가 선임됐다.


이외에 화학계열사인 LG MMA에서는 박종훈 CFO 및 김창호 전략기획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하는 등 LG화학은 미래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LG화학


<LG화학>


◇ 사장 승진


△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 부사장 승진 (1명)


△ 한장선 기초소재연구소장


◇ 전무 승진


△ 김영환 기초소재·공무총괄, △ 이성운 아크릴/SAP사업부장, △ 정용욱 자동차전지사업부장, △ 정재한 전지·Global생산·기술총괄, △ 남철 경영전략총괄


◇ 상무 신규선임


△ 유성철, △ 유기원, △ 조영도, △ 황영신, △ 박병철, △ 이형철, △ 장정훈, △ 이현규, △ 조동현, △ 이호우, △ 이화영, △ 오유성, △ 최대식, △ 권종훈, △ 박진용, △ 김재길, △ 노세원, △ 손창완, △ 현오영, △ 강달모, △ 김형식, △ 김태규, △ 홍경기, △ 강성훈, △ 박희술, △ 이명석, △ 장승권, △ 김호근


◇ 수석연구위원 승진


△ 김노마, △ 안정헌, △ 양세우, △ 최광욱


<LG MMA>


◇ 상무 신규선임


△ 박종훈, △ 김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