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주제로 디자인어워드 상 받은 매거진 'ARTEON'

사진 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내면의 혼돈, 아름다움, 인간‧자연 표현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다음달 초 국내 출시를 앞둔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을 주제로 한 매거진이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28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주)디자인하우스와 제작한 5권의 'ARTEON' 매거진이 '레드닷디자인어워드 2018'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티스트 3명은 '아테온' 자체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아트(ART)'와 프리미엄 모델이라는 정체성을 뜻하는 '이온(EON)'의 합성어 '아테온'에서 영감을 얻어 아름다운 관점을 담아냈다.

사진 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인터내셔널 마케팅 캠페인의 주인공인 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피트에커트(Pete Eckert)'가 '차, 그 이상의 아름다움(Beauty in every sense)'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시각이 아닌 마음으로 감지한 아테온을 화보로 담았다.

또, 인간 내면의 혼돈을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국립발레단 출신 사진작가 박귀섭의 작품도 수록됐다.

인간과 대자연의 관계를 압도적인 빙하와 설산으로 표현한 현대미술작가 한성필의 작품도 접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매거진에는 참여 작가들의 영감을 주제로한 인터뷰도 포함됐다.

더불어 'ARTEON'은 인쇄물 표지마다 볼드한 숫자와 키워드를 적어 각 파트마다 명료한 내러티브

를 유도했다.

각 콘텐츠에 가장 적합한 종이 재질과 크기를 자유자재로 적용해 디지털플랫폼만큼 유연하지만 보다 호소력있는 전달력을 구사했다.

한편, '아테온'은 지난 26일 디지털 티징광고를 시작으로 국내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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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5일 아트&라이프스타일하우스 '디아테온 (The Art:eon)' 오픈과 함께 '아테온 런칭 포토세션'을 진행하고 프리미엄 수입 세단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아테온'은 이미 '2017 유로앤캡' 최고 안전등급 별 다섯개 획득, '2017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 등으로 세계에서 안전성과 제품력을 입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