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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초에 1병씩 판매되는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빈티지 에디션' 출시

임일순 사장이 이끄는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빈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전국 53개점서 2만4,900원에 판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임일순 사장이 이끄는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빈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25일 홈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 빈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1초에 1병씩 판매되는 와인'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이번에 홈플러스가 선보인 해당 제품은 1966년 첫 선을 보였을 당시 병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게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맛 또한 일품이다. 해당 제품은 신선하고 풍성한 검은 과실류의 향이 매력적이며 오크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바닐라향과 스모크향 등의 복합미가 뛰어나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맛볼 수는 없을 듯하다.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까베네 소비뇽 품종의 대표 산지인 칠레 마이포 밸리에서 특별 한정수량으로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서는 약 4천병만 판매된다.


판매되는 곳은 홈플러스 강서점, 잠실점, 야탑점, 해운대점, 전주완산점 등 53개 점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 4,900원이다.


카시예로 델 디아블로 빈티지 에디션을 만나보고 싶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