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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지혜·지현이'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카카오톡 신상 이모티콘

이번 이모티콘 시리즈는 지영·지혜·지현이 본인을 위한 이모티콘과 친구가족이 쓰는 이모티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인사이트카카오이모티콘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이름이 흔해 속상했을 전국의 수많은 '지영·지혜·지현이'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로지 지영, 지혜, 지현이만을 위한 '귀염뽀짝'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등장했다.


지난 22일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는 '전국의 지영·지혜·지현이 모여라'와 '전국의 지영·지혜·지현이 친구가족 모여라'라는 이름의 두 가지 이모티콘이 새롭게 출시됐다.


해당 이모티콘 시리즈에는 지영·지혜·지현이라는 이름을 활용한 표현이 가득 차 있다.


인사이트카카오이모티콘


먼저 지영, 지혜, 지현이 본인들을 위한 이모티콘에는 '지영이 등장~', '지혜 댄스', '나는 지현이니까' 등 자기애를 잔뜩 표현한 문구가 담겼다.


가족친구들을 위한 이모티콘에도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영이를 위해서라면', '지혜야 고마워', '지현이의 그런 부분이 좋아' 등 이름과 함께 다정한 멘트를 담았다.


귀여운 이모티콘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거나 불러주는 것만으로, 그동안 지영·지혜·지현이가 겪었던 서러움을 단번에 녹여준다는 평.


인사이트카카오이모티콘


이 덕분인지 해당 이모티콘은 출시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절친 지영이에게 써야겠다", "남친 하나, 나 하나 사야겠다", "은지도 만들어 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이름이 '지영·지혜·지현이'라면 지금 당장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로 달려가 보자.


한편 해당 이모티콘은 지영·지혜·지현버전이 각각 있는 것은 아니고, 하나의 버전에 왼쪽 세로줄은 지영, 가운데는 지혜 오른쪽은 지현으로 나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