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좋은기업' 치킨 전문점 부문 1위 차지한 bhc치킨

bhc '치하오' cf

매출 상승에 다양한 사회공활동까지 '팔방미인'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뿌링클'로 대표되는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국내 대표 치킨으로서 인정받았다.

22일 bhc치킨에 따르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좋은기업’에서 치킨 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bhc치킨은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3년 독자 경영 이후 책임 경영과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지난해 매출이 2013년 대비 3배 성장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인 결과다.

bhc '치하오' cf

더불어 지난 4월 투명 경영, 상생 경영의 성과로 200억원 규모의 나눔 경영 실천 방안을 발표하고 청년인큐베이팅제 운영, 가맹점 성과 공유 지급 등을 실천하여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왔다.

또 지난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경영의 시작인 BSR(bhc_csr)을 선포해 현재까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치킨 1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의로운 행동을 한 시민들을 선정하는 'bhc히어로', 고객의 다양한 사연을 모집하여 천사처럼 소원을 들어주는 'bhc엔젤',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bhc해바라기봉사단' 등이 있다.

사진 제공 = bhc치킨

bhc치킨 관계자는 "bhc치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책임 경영과 상생 경영을 실천해 변함없이 보여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정보연구소가 공동개발한 '대한민국 좋은기업'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재무성과의 달성뿐만 아니라 법적,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포괄한 기업 경영의 종합 평가 지표다.

이번 조사는 국민설문, 평판분석 평가, 경영성과의 3개 차원에서 총 63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