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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더 징그러운 좀비 등장하는 '부산행2'에 출연한다"

배우 강동원이 '부산행'의 속편인 '반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ELLE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강동원이 영화 '부산행'의 속편 격인 '반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21일 스타뉴스는 강동원과 이정현이 '부산행'의 속편인 '반도'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반도'는 '부산행'의 속편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전역에 퍼진 한반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인사이트영화 '부산행' 


'부산행' 이후 좀비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정석이 생존자들을 이끌고 있는 민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연상호 감독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으며 강동원이 정석 역을, 이정현이 민정 역을 맡는다. 


매체에 따르면 강동원은 할리우드 영화 '쓰나미 LA' 촬영을 마친 뒤 '반도'로 한국영화로 돌아올 계획이다.


인사이트더팩트 


인사이트영화 '부산행' 


한편 연상호 감독의 전작인 '부산행'은 지난 2016년 7월에 개봉해 1156만 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면서 흥행한 작품이다.


'반도'가 전작 '부산행'과 마찬가지로 흥행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도'는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