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덕분에 4100명이 활짝 웃었다
자일리톨 껌을 만드는 롯데제과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닥터자일리톨 버스' 덕분에 4,100명이 간단한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2013년부터 진행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방문한 치과환자는 4,100여명, 진료 건수도 5,500여건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자일리톨 껌을 만드는 롯데제과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닥터자일리톨 버스' 덕분에 4,100명이 간단한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20일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2만km를 달렸다고 밝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간단한 치과 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가 구비된 이동식 치과 병원이다.
이 캠페인은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총 67회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160명의 치과의사 포함 600여 명의 치위생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4,100여명, 진료 건수도 5,500여 건에 달한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달린 2만km는 서울과 부산을 25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롯데제과가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6년째를 맞았다.
매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