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내년 미국 톡신 출시로 성장...목표주가 23만원"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웅제약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3만원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0일 대웅제약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의 보툴리늄 톡신 판매승인 가능성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전일 미국 파트너 이볼루스(Evolus)는 FDA로부터 보툴리늄 톡신 나보타의 미국 상표명 'Jeuveau' 사용을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FDA로부터 판매허가를 받게 되면 해당 상표명을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고 내년 2월 2일에는 판매허가 여부를 알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Jeuveau'는 출시 초기에는 확대되는 침투율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수요를 창출하며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경쟁사 앨러간(Allergan)의 보톡스 점유율 빼앗아 올 수 있다"


미용시장 특성상 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Jeuveau가 가격경쟁력을 갖춘다면 앨러간(Allergan)의 보톡스 점유율을 빼앗아 올 수 있다는 의견이다.


진 연구원은 "2019년 2월 승인이 결정되면 상반기 중 미국향 매출이 발생할 것"이며 "2019년 2분기에는 유럽 최종승인도 예정돼 상반기 모멘텀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업의 영업이익률은 5% 남짓이나 내년부터 마진 높은 톡신 매출비중이 본격적으로 늘어 매년 영업이익과 수익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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