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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연말에 떠날 수 있는 동남아 항공권 9만 900원에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이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연말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동남아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스타항공


"남은 연차 소진하고 싶은 직장인 위해 마련"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이스타항공이 연말에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이스타항공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연말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한 동남아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탑승기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12개 동남아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 최저가 9만 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스타항공


12개 노선은 인천, 김포 등 수도권 공항뿐만 아니라 청주, 부산, 제주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 가능한 노선도 포함돼있다.


특히 이번 특가 이벤트는 12월 항공편에 대해 진행해 연말에 남은 연차를 사용하고 싶은 직장인들을 겨냥했다.


대만과 홍콩 등은 연차 1~2일 정도 활용해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방콕, 하노이, 다낭, 코타키나발루 등 대표 휴양지의 경우 3박 5일 패턴으로 연차 3~4일 정도 활용해 떠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직장인들을 위한 동남아 노선 특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남은 연차를 알차게 활용해 추운 겨울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