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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수출입 기업고객 초청 '2019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이대훈 은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 경제와 환율 전망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NH농협은행


수출입 기업고객을 위한 2019년 상반기 경제 및 환율 전망 정보 제공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대훈 은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 경제와 환율 전망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5일 NH농협은행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고객 13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외환·파생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12년째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참석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씩 세마니를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NH농협은행


세미나 시작에 앞서 강단에 오른 장미경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미국 금리인상 및 미중 무역분쟁 뿐 아니라 불확실한 국내 경기 전망 등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인 만큼 향후 환율 전망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번째 강연자로 나온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은 내년 상반기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진단과 함께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090원에서 1,170원으로 예상했다.


뒤이은 강연자로 나선 김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무역갈등 하에 달러화, 위안화 환율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 고객은 "환율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나니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기업 고객은 "내년 상반기 경영관리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환율전망 세미나 취지에 공감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NH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