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KB금융,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

사진제공 = KB금융그룹

KB금융,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
관계자 "튼튼한 사회를 구현하도록 KB가 앞장서겠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윤종규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다.

14일 KB금융그룹과 대한산업안전협회는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기관이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 공유가치 창출에 관한 협력,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건축물 점검 및 진단에 관한 협력 등이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K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 분야에서 오랜기간 축적된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노하우를 활용해 안전에 대한 대중의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그룹 내 시설물 안전 점검, 임직원 대상 교육 등에 있어 상호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산업안전이 경제·사회를 넘어 전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사간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튼튼한 대한민국 사회를 구현하도록 KB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