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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꺼지라고" 자기 몰아내려는 부하직원 단번에 해고시킨 '사이다甲' 이민기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가 비아냥대는 부하직원을 곧장 해고해 통쾌함을 선사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가 비아냥대는 이철민을 곧장 해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안면인식장애를 언론에 발표하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접한 김이사(이철민 분)는 서도재를 퇴진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사회에서 김이사는 "나 알아보는 거지?"라며 서도재의 병을 가지고 비웃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서도재는 "하는 짓이 거슬려서 더는 못 봐주겠네. 김이사님. 이제 회사 나오지 마세요. 운이 나쁘시네. 꼭 내가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나대시더라고"라며 시원하게 해고를 알렸다.


김이사는 호탕하게 웃더니 "서 본부장님이 너무 회사를 모르시네. 이사를 그렇게 함부로 자를 수가 있나? 이사 해임에도 절차라는 게 있는 건데"라며 받아쳤다.


김이사의 여유로운 태도에 서도재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해고 사실을 다시 통보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서도재는 "절차 거르고 그냥 자르겠다고 내가. 이유야 만들면 되고"라며 김이사의 비리를 탈탈 털어 해고할 것을 예고했다. "내 앞에서 꺼지라"며 강력히 말하는 서도재에 이사회장이 술렁였다.


김이사가 "회장님이 가만있을 것 같아?"라고 역정을 내는 순간, 임회장(이문수 분)이 나타났다.


김이사는 곧장 회장에게 달려가 "회사가 엉망으로 돌아간다"며 호소했지만, 임회장은 "누구세요?"라며 해고를 못 박아 통쾌함을 선사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