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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데이트'하면서 서로 자기 애인 자랑하느라 난리난 '뷰인사' 팔불출 4인방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안재현-이다희 커플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뷰티 인사이드'의 메인 커플 두 쌍이 서로 자신의 연인을 자랑하느라 바쁜 팔불출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뜻밖의 더블데이트를 하게 된 서도재(이민기 분)-한세계(서현진 분) 커플과, 류은호(안재현 분)-강사라(이다희 분)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둘만의 데이트를 위해 인근의 술집을 찾은 류은호와 강사라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은호야?"라는 익숙한 목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서도재와 한세계가 이미 그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던 것.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동생 강사라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서도재는 젓가락까지 떨어트리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합석하게 된 네 사람. 서도재는 동생의 남자친구를 매의 눈(?)으로 스캔하기 시작했다.


그런 오빠가 맘에 들지 않았던 강사라는 한세계에게 "서도재가 뭐가 좋아요?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돼서"라고 물었다.


한세계는 "누구보다 나를 잘 알아주거든요. 내가 착한거"라고 답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그 말을 들은 류은호는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뭐라는 거야 얘가. 얘가 착해요? 뭐에 씐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도재는 "그럼 류은호씨는, 내 동생이 어디가 좋습니까?"라고 물었다.


류은호는 "나쁜데, 그게 매력이라서"라며 슬쩍 웃어보였다.


서도재는 "뭔 소리냐. 얘가 말만 좀 그렇게 하지 얼마나 착한데"라며 츤데레 오빠의 기질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압권은 강사라였다. 남자친구의 칭찬(?)이 좋았던 그는 "뭔 소리야. 나 나쁜데"라며 팔불출의 탄생을 알렸다.


숨 막힐 듯 어색했던 더블데이트의 긴장은 그렇게 조금씩 풀렸다.


서로 자신의 연인을 자랑하기에 바쁜 커플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진짜 다들 팔불출이다", "달달해 죽는 줄 알았다", "보는 내내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귀여운 '뷰티 인사이드' 4인방의 더블데이트 모습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