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최저 7만 9천원"…에어아시아, 2018년 마지막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판매

사진 제공 = 에어아시아

2018 마지막 국제선 노선 특가 항공 판매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에어아시아가 2018 마지막 빅세일로 내년 5월~내후년 2월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의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진행한다.

11일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12일부터 일주일간 2018년 마지막 정기 빅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빅세일은 2019년 5월 6일부터 2020년 2월 4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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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발 마닐라·보라카이 7만 9천원, 세부 8만 9천원, 방콕 10만 9천원

특가 항공권은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고, BIG 회원인 경우 24시간 먼저 예약할 수 있다.

최대 할인이 적용되는 BIG 회원 전용 운임 기준 인천-마닐라, 칼리보(보라카이)는 7만 9000원부터, 인천-세부는 8만 9000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은 10만 9000원부터다.

부산 및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인 부산-칼리보(보라카이)는 7만 9000원부터고, 부산, 제주-쿠알라룸푸르는 9만 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모든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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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발 푸켓·끄라비 14만 4천원, 부산 출발 싱가포르 12만 7천원 등

간편 환승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노선인 인천-푸켓, 끄라비는 14만 4000원부터, 부산-싱가포르는 12만 7000원부터, 제주-시드니는 20만 5000원부터다.

12월부터 공항을 옮겨 운항하는 아발론(멜버른)행 항공권은 인천 출발 21만 5000원부터, 제주 출발 20만 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상시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에어아시아의 BIG 회원은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사전 예약과 전용 운임,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