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겨울철 맞아 '자색고구마∙옥수수 우유' 출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CU,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와 옥수수 콘셉트로 '제철 우유' 탄생시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따끈따끈한 고구마와 옥수수가 '제철 우유'로 탄생했다.

9일 CU가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와 옥수수를 콘셉트로 HEYROO 자색고구마 우유, 옥수수 우유(250ml, 2천원)를 출시했다.

CU는 그 동안 시즌별로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개성 있는 음료들을 출시하며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올 여름엔 수박 우유, 베리믹스 우유를 선보여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에게 SNS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 제공 = CU 

HEYROO 캐릭터 샤이루와 케이루 피규어도 랜덤으로 들어있어 

HEYROO 자색고구마 우유, 옥수수 우유는 동절기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옥수수, 고구마를 유제품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고구마 우유는 자극적이지 않은 달콤한 맛을 강조했으며 옥수수 우유는 옥수수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가득 담았다.

특히 호리병 모양의 용기 윗부분에는 BGF리테일 통합 PB브랜드 헤이루(HEYROO)의 캐릭터 샤이루와 케이루의 피규어 총 8종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김서영 MD는 "제품 자체의 맛과 품질을 넘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 자체만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며 "CU는 각 시즌에 맞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PB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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