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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짭짤"…오리온, 입에서 와그작 터지는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새로 내놨다

오리온이 폭발적 인기로 '국민 스낵' 반열에 오른 꼬북칩에 짠맛을 더해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오리온, 지난 8일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출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봉지를 뜯기가 무섭게 '순삭'된다는 오리온의 '꼬북칩'이 풍미를 더해 새로 나왔다. 


이름하야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고소한 옥수수맛에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는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가벼운 짠맛을 더했다. 


그렇지만 대번 일반적인 소금의 짠맛을 떠올렸다면 오산이다. 일명 '귀족 소금'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과 '자극적이지 않은' 짠맛이 특징이기 때문.


국내 스낵 중에서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한 제품은 꼬북칩이 최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옥수수의 고소한 맛 + 히말라야 소금의 깔끔한 짠맛 = '중독성甲'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기존 꼬북칩에 아주 살짝의 소금맛을 더해 조화를 이룬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업계에 따르면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할 때부터 이미 '대박 조짐'을 보였다고 한다. 


소비자들은 "히말라야 소금의 깔끔함과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린다", "자극적이지 않아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고. 


오리온 관계자는 "원재료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꼬북칩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국민 스낵' 반열에 올라있는 기존 꼬북칩 


이번 신제품 출시 소식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기존 꼬북칩의 팬층이 워낙 두텁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국내 최초 4겹 스낵'이라는 특징으로 1년 반 만에 무려 6,200만 봉 판매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도 누적 판매량 3,400만 봉을 기록했으며, 6월부터는 미국 한인마트와 대만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은 꼬북칩이 출시 초기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만큼, 수출 국가를 지속적으로 늘려 세계 각지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오늘(9일)부터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 진행 중 


한편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우선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오늘(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0명에게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장품 브랜드 히말라야코리아와 손잡고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오는 12일부터 온라인몰에서 히말라야 화장품 구매 시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백(20g)을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인사이트꼬북칩 / Naver blog 'orionblog'


질리지 않는 고소한 맛과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며 지난해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기록됐던 꼬북칩. 


오리온이 이번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