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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털이 나요"…뜻밖의 '발모' 후기 이어지는 화장품

한 앰플 화장품이 피부에 바르면 털이 자라는 후기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인사이트이솔 공식홈페이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피부 좋아지려 바른 인생템이 털까지 쑥쑥 자라게 만든 화장품이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얼굴에 바르면 털이 난다'는 후기로 가득한 화장품 앰플이 화제다.


기적 같은 인생템에 등극한 화장품은 바로 '이솔 갈락토미세스 파워 앰플'.


이 앰플은 주식회사 이솔(2SOL)에서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피부 보습 케어용 제품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그런데 사용자들 사이에서 해당 앰플을 피부에 바르면 털이 자란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50mL 용량 제품은 공식 사이트에서 벌써 품절됐다.


사용 후기에서 소비자들은 "얼굴에 바르면 털이 쑥쑥 자란다", "모나리자 눈썹이었는데 덕분에 나아졌다"라는 등의 직접 겪은 신기한 경험을 털어놨다.


반면 피부 개선과 동시에 뜻밖의 발모 효과로 깜짝 놀라거나, 입 주변에 수염이 자라나는 증상을 호소하는 웃지 못할 사연도 나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이와 함께 '피부 인생템'으로도 알려진 이 앰플은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사용해 피부에 끈적임 없이 수분을 채워준다.


한편 계속되는 '발모' 후기에 이솔 측은 제품을 사용하면 '털이 나는 게 사실이냐'는 소비자들의 질문에 정확하게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