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손잡고 시청각장애인 위해 맞춤 기능 탑재 TV 1만 5천대 보급하는 LG전자

인사이트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 올해 말까지 시청각장애인용 TV 1만 5천대 보급 시청각장애인 위한 맞춤 기능 적용…음성으로 메뉴 기능 설명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LG전자가 정부와 함께 손잡고 올해 말까지 시청각 장애인용 TV 1만 5천대를 보급한다.


9일 LG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손잡고 저소득층, 장애등급, 나이 등을고려해 선정한 시청각장애인 1만 5천명에게 '시청각장애인용 TV'를 12월까지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앞서 시청각장애인들이 TV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을 대거 적용한 제품으로 올해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을 수주했다.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을 위해 LG전자는 화면 크기를 기존 28인치에서 32인치로 키웠다. 자막 기능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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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등장한 인물들이 하는 말, 내레이션 등을 화면 하단에 자막으로 보여준다. 특히, 방송화면과 자막을 상하로 분리해 화면이 겹치지 않도록 했다. 사용자 편의에 따라 자막 위치, 글씨 크기, 글씨 배경색 등도 조정할 수 있다.


음성 안내기능은 모든 메뉴 사용 방법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일부 콘텐츠는 방송 장면을 음성으로 묘사까지 해준다.


이 제품은 부분 확대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화면 중 확대해 보고 싶은 부분을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최대 300%까지 키워서 볼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손대기 담당은 "고객들의 눈과 귀가 되어 줄 제품을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들로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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