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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내일스토어, '대한민국 봉사대상'서 3개상 수상…나눔 활동 쾌거

GS리테일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및 자활 촉진 위한 'GS25 내일스토어' 확산 공로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인사이트대한민국 봉사대상에 참석한 김창운 GS리테일 상무(가운데) / 사진 제공 = GS리테일


"사회공헌의 성공적인 선순환 모델로 인정받은 것"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GS리테일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 아름다운 나눔 활동의 쾌거를 이뤘다.


8일 GS리테일은 전날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20여개 기관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따뜻한 봉사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국내 각 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의미 있는 사회봉사상이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은 현장에서 발표되는 대상 격인 상으로 총 64개 수상 기업 및 기관 중 13개 기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GS리테일


고용과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성공적인 모델 '내일스토어'


GS리테일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 촉진을 위한 사회공헌형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재단법인 중앙자활센터 추천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GS리테일은 이번 수상으로 자활 의지가 있는 참여자들에게 의욕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창업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며 자활 근로사업에 활력을 보태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았다.


GS25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의미로 GS25가 점포를 개발해 가맹비와 보증금 등의 점포개설 비용 일체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점포 운영을 지원하며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인 지역자활센터는 점포 운영을 위탁받아 내일스토어를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올해 4월에는 내일스토어의 자활 참여자가 경영주가 돼 GS25를 오픈하는 '자활 기업' 최초 사례가 탄생하며 고용과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성공적인 자활 창업모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7년 6월, 보건복지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전국에 22점의 GS25 내일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 중 자활 기업 2점을 배출했으며 매장 경영 노하우 및 교육 훈련을 받고있는 자활 참여자는 총 81명에 달한다.


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 팀장은 "이번 대한민국 봉사 대상 수상으로 GS25 내일스토어가 기업 사회공헌의 성공적인 선순환 모델로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