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또 뽑힌 '착한'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며 3년 연속 '2018년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컬처웍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롯데컬처웍스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3년 연속 '2018년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롯데컬처웍스는 일반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롯데컬처웍스 대표 차원천은 좋은 일터를 만들고 혁신적인 경영철학을 확산, 보급한 공로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2년 연속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인사이트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직원의 행복 증진을 통한 건강한 기업문화를 생성하는데 주력하며 다양한 여성 친화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사내 임산부를 위해 시기별로 충분한 휴식을 권장하고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는 '임산부 배려 문화 캠페인'이다.


뿐만 아니라 출산 전후 휴가 외 최대 2년까지 육아휴직을 보장하는 '사내 가족 친화적 휴직 제도'를 운영해 여성인재들이 부담감을 덜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난임여성을 위한 '난임 휴직제도'를 도입, 최대 3개월까지 무급휴가를 제공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인사이트롯데컬처웍스


이 외에도 여성인재들이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복직자 대상으로 시행되는 '맘스힐링'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워킹맘 선배의 경험담을 통해 커리어 유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아울러 복직 후에도 부모의 보호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초등학교 입학시기에 최대 1년까지 휴직할 수 있는 '자녀입학돌봄휴직제'를 시행 중이다.


롯데컬처웍스는 여성인재뿐 아니라 전 임직원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월 단위로 자율적인 출근시간(8시/9시/10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PC ON/OFF 캠페인을 통해 정시 퇴근 문화를 정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