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문구 덕후' 위해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귀염뽀짝 마스킹 테이프

instagram 'daiso_designlab'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간편하게 꾸미기에 좋은 마스킹 테이프는 다이어리, 카드 등을 장식하는 데 자주 쓰곤 한다.

굵기와 길이가 다른 마스킹 테이프를 여러 개 이어붙이면 '나만의 것'을 완성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테이프부터 클래식한 패턴의 테이프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 특히 문구덕후들에게 큰 인기를 자랑하는 마스킹 테이프.

이 가운데 문구덕후들을 심쿵하게 한 엄청난 마스킹 테이프들이 등장했다.

instagram 'daiso_designlab'

지난 6일 다이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킹 테이프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신상으로 출시된 제품은 총 22가지로 풍경, 캐릭터, 꽃무늬, 티켓, 견출지, 레터링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상품은 4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1천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신제품 중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바로 팬시 홀로그램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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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반짝거리는 재질로 제작돼 선물 포장할 때 끈 대신 꾸미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3m로 가장 넒은 폭을 가진 티켓 마스킹 테이프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마치 우표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 여행 사진을 꾸밀 때 쓰기 좋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캐릭터가 새겨진 마스킹 테이프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만약 이번 빼빼로 데이에 연인, 혹은 썸타는 사람에게 선물을 줄 계획이라면 마스킹 테이프로 꾸며 선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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