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수능 앞둔 임직원 수험생 자녀 317명에 응원 선물 전달

사진제공 = SPC그룹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허영인 회장이 이끄는 SPC그룹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8일 SPC그룹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 317명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SPC그룹은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을 격려하는 허영인 회장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인 '패션5' 구움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SPC그룹 관계자는 "입시선물 전달은 임직원 자녀도 회사의 소중한 가족으로 생각하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SPC그룹은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공장 견학, 케이크만들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아르바이트 학생 및 가맹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여 누적액이 120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