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 게 뭐지?"…전작과 차이 없어 소비자 '호갱' 만든 애플 '아이폰XS'

인사이트애플 공식 홈페이지


아이폰XS, 120만원 넘는데 달라진 점 찾기 힘들다는 지적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애플이 야심 차게 내놓은 '아이폰XS'를 실제 사용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작과 다른 점이 없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나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와 국내 이통 3사는 지난 2일 '아이폰' 신제품 3종을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애플스토어에는 '아이폰' 신제품을 빨리 만나고픈 고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아이폰 XS 전면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같은 크기·비슷한 디자인에 티 안 나는 성능 향상


하지만 정작 '아이폰XS'를 사용해본 고객들 사이에서는 "전작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00만원을 훌쩍 넘는 거금을 들여 '아이폰XS'를 구매했지만 이전에 '아이폰X'를 사용했던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상황.


일단 크기와 디자인 면에서 전작 '아이폰X'과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없었다. '아이폰XS'와 '아이폰X'는 화면 크기가 똑같고 둘 다 전면 노치를 채용해 디자인도 비슷했다.


아이폰 XS의 뒷모습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아이폰 XS의 뒷모습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카메라 기능도 애플 측은 '아이폰XS'에서 더욱 향상됐다고 설명했지만 체감하기는 어려웠다.


카메라로 유명한 아이폰답게 '아이폰XS'도 카메라 성능이 우수했던 것은 맞지만 '아이폰X'에 비해 개선된 점을 일반인이 알아채는 것은 힘들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이폰의 성능 향상보다는 가격 올리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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