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모모랜드 주이의 100%에 수렴하는 공감능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몬스타엑스가 첫 1위한 순간을 본 주이'라는 제목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모모랜드 주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8개월간 SBS MTV '더쇼'를 진행했던 바 있다.
주이가 '더쇼'를 진행하던 지난해 11월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드라마'로 데뷔 첫 1위의 영광을 안았다.
SBS MTV '더쇼'
갑작스러운 호명에 놀란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감격에 겨워 소감을 이어가지도 못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을 본 주이는 이들에게 격한 공감을 하며 미간을 잔뜩 찌푸렸다.
당장이라도 울듯한 표정을 지은 주이는 몬스타엑스를 향해 이해한다는 듯한 고갯짓으로 눈길을 끌었다.
SBS MTV '더쇼'
공감능력 폭발한 주이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주이 진짜 너무 귀엽다", "동생으로 삼고 싶다", "내가 몬스타엑스였으면 더 울었을 것 같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주이는 지난 6일 진행된 '2018 MGA'에서 본인 때문에 수상하는 아이돌이 가려질까 봐 헐레벌떡 숨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넘치는 배려심과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모랜드 주이는 'BAAAM'으로 일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BS MTV '더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