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롯데마트 가면 살 통통 랍스터 1마리 14,800원에 살 수 있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별다른 조리 없이 간편하게 쪄먹기만 해도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 같은 맛을 자랑하는 랍스터.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랍스터를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이 가운데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랍스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이들이 꼭 기억해야할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마트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랍스터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지난 6일 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9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점에서 미국산 랍스터와 호주산 수입육, 제주산 감귤 등 신선식품과 다양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말 파티 수요 등을 고려해 '미국산 활(活) 랍스터'를 총 3만 마리 항공 직송해 한 마리당 1만 4,800원(1마리, 냉장, 450g 내외)에 선보인다(700g 내외는 1만 9,800원에 판매).

또 랍스터 요리에 뿌려먹으면 감칠맛을 한껏 끌어올려주는 '요리하다 씨푸드 칵테일소스(340g)'은 2,97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랍스터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와인 행사도 준비됐다.

롯데마트 공식 홈페이지

와인 '하디 크레스토 스파클링(750ml)', '하디 퀴사이드 샤도네이(750ml)', '킬러카눈 첼로 샤도네이(750ml)' 3종을 각 1만 2,900원에 판매한다.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15% 다다익선 행사도 진행한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당장 랍스터를 사러가야겠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잊지 말자. 내일 롯데마트를 방문하면 당신의 맛있는 저녁을 책임져줄 랍스터를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