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3분기 실적 실망감 커져...목표주가 33만원 하향"

인사이트사진 제공 = KCC


KCC의 3분기 매출액 9313억원, 영업이익 769억원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6일 KCC에 대해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3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송유림 연구원은 "KCC의 3분기 매출액은 9313억원, 영업이익은 76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9.7%, 27.6%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등 성장 동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입주물량 감소세 전환, 주택거래량 감소, 자동차 판매부진 등 전방 산업의 압박이 컸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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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보다 2.68% 내린 25만4000원에 거래 중


송 연구원은 "4분기에도 원재료 가격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로 건자재 매출의 역성장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최근 건자재 업체의 실적 쇼크가 이어지면서 건자재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사업구조 내에서는 가파른 주가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한화투자증권의 분석이다.


한편 실적 악화 소식이 전해지자 6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KCC는 전 거래일보다 2.68% 내린 2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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