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업계 최고 수준 보장 범위 갖춘 '건강의 자신감' 출시

사진 제공 = 미래에셋생명

2대 사망원인인 뇌·심장질환 보장 강화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단일상품으로 생명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 범위를 제공하는 새 보험상품을 들고 나왔다.

지난 1일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최대 사망 원인인 뇌 질환과 심장질환을 비롯해 각종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 건강의 자신감'(이하 '건강의 자신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2대 사망원인인 뇌혈관,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했다. 사망원인 1위인 암을 보장하는 보험에 비해 점차 비중이 증가하는 2위 뇌혈관 질환과 3위 심장질환을 주도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이 적은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건강의 자신감'은 주계약 보장을 뇌출혈 보장형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보장형으로 설정해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한다.

암 보장에서도 특약을 활용해 소액암부터 고액암, 두 번째 암까지 더 넓게 보장한다.

68개 특약으로 체계적, 맞춤형 보장

'건강의 자신감'은 68종의 특약으로 기존의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에 부족함을 느꼈거나 또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에게 맞춤형 보장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화에 맞춰 당뇨나 '치매' 등 발병률 높은 질병에 대비해 특약을 강화했다. 기존 건강보험의 보장이 한곳에 집중되거나 폭이 넓지 않았던 단점을 보완해 주요 성인병에 대해 다양한 특약으로 진단→수술→입원→사망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또한 업계 최대 수준인 68개의 특약으로 원하는 보장을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당뇨, 치매, 기타 성인병 특약 등을 보완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각종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도록 설계됐다.

68개라는 많은 특약을 따져보기 어려운 경우 미래에셋생명이 추천하는 맞춤형 플랜을 선택하면 된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종합건강보험 건강의 자신감'의 업계 최고 수준 특약으로 맞춤 설계를 받아 고객이 노후 걱정을 덜고 건강의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