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18주 연속 상승곡선...유류세 인하 앞두고 가격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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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주 휘발유 0.3원 오른 1천690.0원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8주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부터 정부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인하하기로 했고 최근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유가 가격상승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ℓ)당 평균 0.3원 오른 1,690.0원을 기록했다. 


10월 첫 주부터 9.4원, 15.4원, 11.3원, 3.5원의 흐름을 볼 때 상승 폭이 잦아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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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리터당 1773.7원으로 가장 비싸


지역별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ℓ)당 1,773.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대구는 0.8원 상승한 1661.8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해 서울보다 111.9원 싼 것으로 조사됐다. 


상표별로는 휘발유의 경우 알뜰주유소 판매 가격이 전주 대비 리터(ℓ)당 0.8원 오른 1666.1원이었고 경유도 1.5원 상승한 1472.8원이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오른 1705.8원 최고가를 보였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 생산 증가, 미국의 일부 국가 이란산 석유수입 허용 검토 등으로 하락했다"면서 "국내제품가격도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효과에 따라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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