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서 빵 사면 '쿠키몬스터 대형담요' 단돈 1만원에 드려요"

Instagram '1love.95'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젤귀' 쿠키몬스터 담요를 단돈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좌표(?)'가 공개됐다.

최근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오늘(3일)부터 1만원 이상의 빵을 구매한 고객에게 '쿠키몬스터' 담요를 단돈 1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야심차게 내놓은 '쿠키몬스터' 담요는 복슬복슬한 파란색 털에 툭 튀어나온 눈 등 캐릭터를 그대로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담요와 쿠션을 겸용할 수 있어 실용도도 높다. 동글동글한 얼굴의 파우치 안에 담요를 넣으면 쿠션이 된다. 추울 땐 지퍼를 열어 보들보들한 담요를 빼내면 돼 간편하다.

Instagram 'jhj_01'

Instagram 'soyean_97'

쿠션은 딱 사람 얼굴만 한 크기라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잠깐 책상에 기대 잘 때 베고 자기에 제격이다.

또 담요의 크기가 일반 무릎담요에 비해 상당히 커 고객들의 마음을 끌었다.

이미 판매를 시작한 매장에서 해당 담요를 구매한 고객들은 "후회 없는 소비였다", "못 쓰겠었어 고이 모셔놓을 예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일부 매장에서 진행되며 제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Instagram 'jang_ye_'

Instagram 'jhj_01'